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화려한 도시, 밀라노 (6) 2020. 1. 18-1.19 밀라노의 첫 느낌은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와 달리 상당히 현대적인 그러면서 세련된 도시라는 느낌이 기차역에서부터 들었다. 넓고 우아한 건물과 아름다운 디자인, 패션의 도시라 하더니 정말 그런것 같았다. 오전 11시경쯤 도착해 이곳저곳을 알아보던 중 밀라노에도 아.. 여행/가족여행 2020.01.31
아름다운 물의 도시, 베네치아 (5) 2020. 1. 17-18. 피렌체 산타마리아 노벨라 역에서 베니스까지 2시간 기차를 타고 갔다. 체크인 하기는 이른 시간이었지만 다행히 호텔에서 체크인을 할 수 있어 방에 짐을 놔두고 우리는 베네치아 본섬으로 들어갔다. 1일권 바포레토 수상버스 티켓을 끊으면 버스와 수상버스를 몇번이고 이.. 여행/가족여행 2020.01.30
꿈꾸고 소망했던 그 곳, 피렌체 두오모 (4) 오래 전에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를 보면서 나도 언젠가는 이탈리아의 저 두오모 성당에 오를 수 있을 까? 라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준세이가 아오이를 간절히 기다렸던 그 곳에, 오래토록 꿈꾸었던 그 곳에 나도 함께할 거라는 생각에 가슴이 벅찼었다. 기차로 로.. 여행/가족여행 2020.01.30
로마의 추억 (3) 2020. 1. 13. 한국에서 미리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해둔 "바티칸 미술관 투어"를 가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다. 만남 시간이 아침 7:00라 숙소에서 든든히 아침을 먹고 6시 20분쯤 나왔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투어 신청을 했기에 3그룹으로 나누어서 하게 되었는데 우리쪽은 열정이 넘치.. 여행/가족여행 2020.01.30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진 ITALY (2) 본격적인 로마에서의 첫날, 든든히 호텔 조식을 먹었다. 크로와상과 더불어 여러가지 다양한 빵과 치즈, 그리과 계란, 과일과 커피로 맛나게 먹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조식이 훌륭했다. 8시쯤 숙소에서 나와 콜로세움을 가기위해 지하철역으로 갔다. 지하철역은 숙소(예스호텔 로마 테르.. 여행/가족여행 2020.01.30
오래도록 꿈꾸었던 ITALY (1) 지인들의 유럽여행 이야기를 들으면서 평소 오래전부터 꿈꾸며 가고 싶었던 ITALY 여행을 드디어 하게 되었다. 작년 2019년 여름 비행기 티켓까지 구입했었으나 사정이 생겨 못가게 되었는데 이번 겨울 아들 시험이 끝나자 마자 출발하게 되었다. 12월 겨울방학을 기다리고 여행계획을 짜면.. 여행/가족여행 2020.01.22
자작나무 숲을 가다 올 해, 결혼 25주년이 되는 해. 여름방학때 힘들게 이탈리아 비행기 티켓을 예약했었지만 남편의 수석교사 연수와 나의 실험연수로 인해 내년으로 미루어야 했다. 마침 현충일 다음날, 둘 다 재량휴업일이라 4일간의 연휴로 멀리 까지 가 볼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 작년에 남옥이랑 윤덕.. 여행/가족여행 2019.06.09
아! 터키 한 번쯤 다녀왔다면 다시 가고 싶은 곳으로 순위안에 드는 곳, 터키. 그 터키를 가고 싶었다. 희수의 졸업으로 아이들에게 놓여나고 방학을 나의 시간들로 채우고 싶은 마음에 여행지 1순위로 마음에 두고 있었던 곳이었다. 여행을 다녀온 지금도 먼 훗날 다시 한번 가고 싶기도 하다. 이.. 여행/가족여행 2018.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