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를 가다 2019년 11.2 ~ 11. 3 토요일 아침, 평소 같으면 느즈막히 늦잠을 잘 시간이지만 친구들과의 즐거운 만남이 있기에 일찍 일어나 챙기고 순천역으로 갔다. 규석씨가 태어다주면서 내릴때 흰봉투를 내민다. 용돈 이라고. 기쁘게 받아들고 ktx 를 타러 역에 갔다. 남원역에서 월순이과 인선이가 합.. 여행/친구 동료들 2019.11.03
예기치 않은 선물같은 시간들 윤덕이가 남옥이와 함께 순천에 온다는 전화에 불쑥 생각난것이 셋이 금오도에 가는 것이었다. 내가 알고있는 사람중에 매사에 윤덕이만큼 감동을 잘하는 사람이 있을까? 좋으면 좋다는것을 기쁘면 기쁘다는것을 온 몸 전체로 표현하고 받아들이는 것, 내가 가장 따라하고 싶은.. 여행/친구 동료들 2017.01.06